계명대 문창과 특성화고 다니는데 교과가 6등급이에요 1학년에서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대학을 간다는데 지금부터라도
특성화고 다니는데 교과가 6등급이에요 1학년에서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대학을 간다는데 지금부터라도 공부해서 문창과에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낮은곳 가서 전과하는 것도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뉴스페이퍼 아카데미 문예창작 논술 교습소의 이민우 선생님입니다. 저는 (사)한국출판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의 문창과 입시를 오래 지켜봤는데요. 질문을 보니 특성화고에 재학 중이고, 교과가 6등급인데 계명대 문창과를 목표로 하고 계시군요.
우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계명대 문예창작학과는 최근 입시에서 3.81~4.08 정도의 등급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수시·정시 합격 평균 등 특정 전형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략 이 정도 범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말은, 일반 전형으로 지원하려면 적어도 3등급대 후반에서 4등급 초반 정도는 확보해야 무난하다는 뜻이죠. 여기에 가산점이나 내신 변환, 수능 최저 충족 여부 등 변수가 있으니, 정확한 건 매년 계명대 입학처에서 발표하는 모집 요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계명대 문예창작학과는 별도의 실기 전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시·소설 같은 창작 실기를 봐서 합격하는 통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그러므로 내신·수능 점수로 승부해야 하고, 특성화고 출신이라면 더욱 교과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됩니다. 현재 6등급대라면, 남은 기간에 국 영을 중심으로 최대한 올려야 하고, 수능 성적도 괜찮게 받아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내신을 지금부터 열심히 올려도 3 ~ 4등급대 진입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 실기 전형이 있는 다른 문창과를 노려보는 전략도 적극 고려해 볼 만합니다. 많은 학교에서 시·소설 같은 창작능력을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이런 전형은 내신이 조금 낮아도 글쓰기 실력으로 뒤집기가 가능하거든요. 예를 들어, 서울예대·추계예대·단국대·동국대 등의 대학들은 실기 비중이 큰 전형이 있으니, 글쓰기를 열심히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계명대 문예창작학과는 현재 공개된 등급 컷이 대략 3.8~4.0 언저리고, 별도의 실기 전형이 없어서 교과(내신)·수능 위주로 합격자를 뽑는 구조라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지금 교과가 6등급이라면, 남은 기간에 국어·영어 등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우선 과제고, 그래도 부담이 크다면 실기 전형이 있는 다른 문창과 대학도 함께 알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내신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시되, 글쓰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시·소설 실기”로 뒤집기가 가능한 대학에 지원해 보는 것도 권장해 드려요. 힘내시고,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실기 정보는 아래 링크를 꼼꼼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