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입문하려는데 그동안은 발로나 배그같은 fps 게임만 했고, 배그는 랭크권까지도 가봤어요.배그가 이제
그동안은 발로나 배그같은 fps 게임만 했고, 배그는 랭크권까지도 가봤어요.배그가 이제 점점 재미가 없어져서 롤 입문하려는데 라인이랑 챔피언 추천좀요. 친구랑 피방에서 오늘 첨 해봤고, 친구 추천으로 원딜 해봤는데 재밌어서. 쨌든 원딜 아니여도 괜찮으니 fps 유저 라인이랑 챔피언 추천좀여
FPS 게임(특히 배틀그라운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오시는 경우, 익숙한 플레이 스타일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라인과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입문하기에 좋습니다. FPS 게임은 빠른 반사신경, 정확한 조준, 위치 선정, 순간 판단력이 중요한데, 이러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인과 챔피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원딜(원거리 딜러, ADC)
FPS 유저에게 가장 추천하는 라인입니다. 원딜은 기본적으로 평타(기본 공격)와 스킬을 이용해 적을 정확히 조준하고,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입니다. FPS에서의 조준 실력과 위치 선정이 그대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추천 챔피언:
애쉬(Ashe): 궁극기가 전방으로 날아가는 스킬샷(조준 필요)이고, 평타 위주의 단순한 운영이 가능해 입문자에게 좋습니다.
징크스(Jinx): 긴 사거리와 강력한 평타 딜링이 특징. FPS의 스나이퍼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
미스 포츈(Miss Fortune): 스킬샷(궁극기)이 직선으로 나가며, FPS의 기관총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즈리얼(Ezreal): 스킬샷 위주의 원딜로, FPS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챔피언 중 하나.
2. 미드(미드 라이너)
미드는 맵의 중앙에 위치해 빠르게 다른 라인을 지원하거나, 적을 정확히 조준해 폭발적인 딜을 넣는 역할입니다. FPS의 빠른 반응과 순간 판단력이 필요한 라인입니다.
추천 챔피언:
럭스(Lux): 스킬샷 위주의 챔피언으로, FPS의 스나이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제드(Zed): 빠른 움직임과 순간 딜링이 중요한 암살자 챔피언. FPS의 빠른 전투 감각을 활용 가능.
아리(Ahri): 스킬샷과 포지셔닝이 중요한 마법사 챔피언. FPS의 유연한 움직임이 필요.
3. 정글(Jungle)
정글은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적절한 타이밍에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FPS의 전술적 판단력과 맵 읽기 능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챔피언:
리 신(Lee Sin):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FPS의 빠른 반사신경을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이(Master Yi): 단순한 조작이지만, 적절한 타이밍과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4. 서포터(Support)
서포터는 원딜을 보조하고, 팀의 전투를 이끄는 역할입니다. FPS의 팀플레이 감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챔피언:
블리츠크랭크(Blitzcrank): 스킬샷(훅)이 중요한 챔피언. FPS의 조준 실력을 활용 가능.
쓰레쉬(Thresh): 훅과 포지셔닝이 중요한 서포터. FPS의 전술적 감각이 필요.
5. 탑(Top)
탑은 1대1 싸움이 중요한 라인입니다. FPS의 전투 감각을 활용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템포의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챔피언:
가렌(Garen): 단순하고 강력한 챔피언으로, 입문자에게 적합.
다리우스(Darius): 강력한 근접 딜러로, FPS의 전투 감각을 활용 가능.
결론
FPS 유저라면 **원딜(ADC)**이나 미드 라인이 가장 적합합니다. 특히 원딜은 FPS의 조준과 포지셔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인입니다.
원딜 추천 챔피언: 애쉬, 징크스, 이즈리얼
미드 추천 챔피언: 럭스, 제드, 아리
입문 단계에서는 친구와 함께 듀오로 플레이하며 원딜을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